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팬에어 5022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조사 == CIAIAC, [[NTSB]], 제조사 [[보잉]][* [[맥도넬 더글라스]]에서 MD-82를 제작하였으나 당시 보잉에게 합병당한 상태였다.], [[P&W]]에서 공동조사를 시작하였다. 사고당시 몇몇 목격자가 충돌 전 엔진 화재, 폭발이 있었다고 증언하였으나, 공항영상을 판독 결과 실속으로 인한 엔진화재로 사고기가 추락한 원인이 아닌걸로 부정되었다. 몇몇 조사관들은 [[TAM 402편 추락 사고|TAM 402편]][* 이륙 직후 2번엔진의 역추진으로 인해 추락.]처럼 이륙 직후 역추진이 가동되었을 가능성도 있었고, 실제로 사고기의 엔진 잔해에서 역추진이 된 채 발견되어 신빙성이 있어 보였으나, 조사 결과 발견된 엔진은 1번, 즉 좌측 엔진으로 우측으로 기울며 추락한것과 다르기에 부정되었다. 이후 추락현장에서 수거된 CVR과 FDR 데이터를 통해 원인이 밝혀졌는데, 기장은 플랩 확인, 슬렛 확인 이라고 말 한 것이 CVR에서 확인되었으나 실제 플랩은 전개되지 않았고, 부조종사도 기장에 한 행동에 따라해서 이륙 체크리스트를 제대로 안해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즉, 5022편은 플랩이 전개되지 않아 [[양력]]이 부족하여 이륙하지 못한것이다. 사고기는 이륙직전 외부기온센서 이상으로 다시 정비장으로 되돌아가야 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되었을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찜통같은 더위가 비행기를 뜨겁게 달궜다. 기장은 스팬에어의 경영난으로 인해 민감해진 상태에 긴 지연으로 인해 승객들에게 송구함을 느끼고 있었다. 한편 정비사들은 MD-82의 표준규정상 외기센서가 고장나더라도 수동으로 조정을 하면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고장난 센서의 서킷브레이크를 차단하는것으로 일단 문제를 해결했다. 부기장은 센서가 고장났다는 사실때문에 계속 그 부분을 신경쓰고 있었다. 결국 기장과 부기장이 서로다른 이유로 체크리스트 확인을 소홀히 해버린것이다. 한편 사고기에는 [[노스웨스트 항공 255편 추락 사고]]로 인해 체크리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을시 경보를 내는 TOWS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작동되지 않았다.[* 주로 이륙플랩 미전개, 오토브레이크가 RTO가 아닐때, 여압장치가 수동으로 설정되었을때 울린다.] 사고를 막을 수 있던 TOWS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의문인데, 조사결과는 황당하게도 외부 온도센서의 서킷브레이커를 차단하면서 TOWS가 같이 꺼졌다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발견했다. 노스웨스트 항공 사고당시 맥도넬 더글라스는 TOWS를 설계변경점에 추가하며 배선을 짤때 '''전혀 성격이 다른''' 외기온도 센서에 TOWS에 필요한 배선을 같이 물려놓았다. 외부온도센서의 경우 없더라도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장치[* 말 그대로 오토파일럿을 작동할때 엔진의 온도에 따른 퍼포먼스를 자동으로 계산하도록 해주는 센서이기 때문에 고장이 나더라도 그냥 조종사가 따로 값을 FMC에 입력만 해주면 되었다.]는 아니기 때문에 정비사들은 이를 그대로 차단했고 설마 외부온도센서의 서킷브레이커가 TOWS와 같이 물려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한 정비사들은 이를 조종사들에게 알려주지 않았고 조종사들도 이를 모르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